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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"40년 의사로 살았지만 피 못 속이는 경영감각"
서울 종로5가가 훤해졌다. 좁다란 골목에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던 이곳에 최첨단 명품 공연장이 들어선 것. 연강문화재단이 250여억원을 들여 기존의 연강홀을 ‘두산아트센터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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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진 '골프 로비' 수사 확대
부산지검 특수부(부장검사 김광준)는 14일 건설업자 김상진(42)씨가 특별회원권을 갖고 있는 경남 A골프장의 내장객 명부를 입수해 조사 중이다. 정윤재(44)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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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아 누드 파문, 여전한 미스터리
문화일보 9월 13일자에 공개된 신정아씨의 누드사진 두 장을 둘러싸고 갖가지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. "합성 사진은 아니냐" "누가 촬영했을까" "어떻게 유출됐을까"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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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릭joins.com] “한국판 지퍼게이트” “여성 인권 짓밟아”
문화계 유력 인사의 집에서 가짜 박사학위 파문 당사자인 신정아씨의 누드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됐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. 한편에서는 성로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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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"변양균 청와대 PC 꼭 필요" 예산처 장관 시절 파일도 들어있어
구본민 서부지검 차장검사는 13일 브리핑에서 "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청와대 집무실 컴퓨터는 이번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증거품"이라며 "컴퓨터를 확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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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청탁 들어주고 신씨 그림 사게 했다면 "제3자 뇌물수수죄 적용 가능"
변양균 전 실장의 소환이 임박했다. 보도진이 13일 서울서부지검 입구에서 변 전 실장을 기다리고 있다. [사진=김형수 기자] 신정아(35.여)씨의 학력위조 사건이 '그림 로비'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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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아씨 누드 사진 파문
문화일보가 신정아씨의 누드 사진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. 문화일보는 13일자 1면에 "신정아 누드사진 발견/원로.고위층에 '성로비' 가능성"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이어 3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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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수사부 퇴직 이틀 만에 변호 맡다니
담당 검사가 재판에서는 변호인석에 설 수 있을까. 그런 재판은 하나마나다. 수사를 제대로 할 리 없고, 검찰 측의 약점을 잘 아는 변호인이 재판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. 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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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아 파문에 심상정 의원 "언론이 도를 지나쳤다"
13일 오후 문화일보를 통해 보도된 신정아 사건에 관계된 누드 사진에 대해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"언론의 마녀사냥이 도를 지나쳤다"고 논평했다. 심장정 의원은 "신정아씨의 누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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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아 누드 사진 공개한 문화계 인사는 누구?
가짜 박사 학위 파문의 당사자 신정아씨가 찍은 전신 누드 사진이 발견됐다고 13일자 문화일보가 보도했다. 이 사진이 발견된 장소는 문화계 유력 인사의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. 네티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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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진씨와 전 부산국세청장 만남 주선 … 정윤재씨 계좌 추적
부산지검 특수부(부장검사 김광준)는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(42)씨와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재(44.사진)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금융 계좌를 추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.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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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지검 특수부장 지낸 검찰 간부 김상진씨와 골프 뒤 사건 조언
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(42.사진)씨가 현직 부장검사와 골프를 함께 치고 사건 관련 문의를 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. 김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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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린다 김 연서' 어땠더라? 분주한 '기억 복구'
사랑하는 린다에게. 편지 잘 받았어요. 편지 말미에 린다의 결론, ‘당신을 사랑해요’가 모든 것을 감싸고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.” 1996년 4월 이양호 당시 국방부 장관이 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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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다김과 이양호 전 국방장관과의 관계는?
학력 위조 파문을 일으킨 동국대 전 교수 신정아씨와 10일 사표를 낸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‘부적절한 관계’가 도마 위에 오르자 네티즌 사이에서 린다김이 다시 거론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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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정아-변양균' 사건에 린다김 화제
학력 위조 파문을 일으킨 동국대 전 교수 신정아씨와 10일 사표를 낸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‘부적절한 관계’가 도마 위에 오르자 네티즌 사이에서 린다김이 다시 거론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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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상한' 김상진씨 … 석연찮은 수사
그래픽 크게보기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(42)씨의 이상한 행적에 의문이 일고 있다. 그는 정윤재(43)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의 유착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. 지난달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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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비노로 찍혀 허세 정윤재와 주변 인물 작은 청와대라 불려"
대통합민주신당 조경태(39.부산 사하을.사진) 의원은 9일 "부산 지역에서 정윤재(43) 전 청와대 비서관과 그 주변 인물들이 '작은 청와대'라고 불리기도 했다"고 주장했다.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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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씨보다 돈 더 받은 사람도 있다"
정윤재(44)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부산 지역 건설업자 김상진(42)씨의 유착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. 부산지검 정동민 2차장검사는 7일 "정 전 비서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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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윤재 의혹'핵심 고리 김상진씨 곧 영장
부산 지역 건설업자 김상진(42.사진)씨가 긴급체포됨에 따라 검찰 수사에 가속도가 붙었다. 김씨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성한 비자금 규모도 더 커질 전망이다. 이에 따라 비자금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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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회의원 3 ~ 4명 김상진씨 연루" 떨고있는 부산
부산 지역 건설업자 김상진(42)씨의 비자금 조성과 전방위 금품 로비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. 이위준 부산시 연제구청장은 5일 김씨가 자신에게 1억원으로 추정되는 현금 로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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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후100일] 공공기관 감사 21명 '이과수 폭포 출장'
"이걸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라!" 5월 공공기관 감사 21명의 남미 '이과수 폭포 출장' 파문 후 노무현 대통령이 내린 불호령이다. 노 대통령은 5월 21일 공공기관 감사가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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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진씨 '1억 돈가방' 연제구청장에도 줬었다
부산시 연제구 이위준(64.사진) 구청장은 5일 "토요일이던 6월 30일 김상진(42)씨가 돈이 들어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가방을 줘 이틀 뒤 되돌려줬다"고 말했다. 이 구청장은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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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생 김상진 회계 강한 상고 출신·형 김효진 유력 인사 만나 로비
부산 지역 건설업자 김상진(42).효진(44)씨 형제의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이들은 자본금 3억원짜리 건설회사 ㈜일건을 내세워 부산시 연산동에 3000억원대 아파트 건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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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김상진씨 빼돌린 500억 '비자금' 추적 착수
부산지검이 정윤재(44)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비호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 지역 건설업자 김상진(42)씨가 빼돌린 비자금 추적에 나섰다. 검찰은 김씨가 5~6명의 차명계좌를 이